사례 중심 ‘공동주택 및 집합건물 관리 길라잡이’ 출간!

김덕일 주택관리사, 국토부 유권해석 토대로 선정지침 사례집도 발간

제1회 주택관리사 출신으로 현재 서울시 공동주택 상담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덕일 주택관리사가 최근 ‘사례 중심 공동주택 및 집합건물 관리의 길라잡이’와 ‘국토교통부 질의·회신을 중심으로 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사례집’을 발간했다.

공동주택 관리의 전반을 다루고 있는 ‘공동주택 및 집합건물 관리의 길라잡이’는 ▲공동주택의 관리 일반 ▲사업주체 관리,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범위 ▲선거관리위원회 ▲동별 대표자 선출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관리방법 결정·변경과 신고 ▲주택관리업자의 선정 또는 자치관리기구의 구성 ▲관리업무의 인수·인계 ▲관리주체의 업무 ▲공동주택 관리규약 ▲관리비 ▲담보책임 및 하자보수 ▲장기수선계획 등 총 20개 파트로 구분, 754 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

206 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선정지침 사례집은 2010년 7월 6일 선정지침이 제정된 이래 그동안 국토부에서 내렸던 유권해석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질의회신 내용을 중심으로 엮어 실무에 유용한 사례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찬길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주택관리 분야 전반에 관한 내용을 총망라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책을 편찬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으며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공동주택 관리 분야 종사자들이 늘 가까이 하면서 실무에 활용하고 관계법령을 숙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장정호 주거복지팀장도 “아파트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재가 부재한 현실에서 이 책은 공동주택 관리의 객관적인 원칙과 공정한 기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파트 관리에 몸담고 있는 주택관리사뿐만 아니라 동별 대표자, 공동주택 관리직원들, 입주민 그리고 공무원들도 함께 읽어야 할 현장 중심의 아파트 관리 교과서”라고 밝혔다.

김덕일 주택관리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0년간 서울시 행정직 공무원 생활을 하다 현직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으로 20년간 근무하면서 현장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 2010년 11월 서울시에서 개설한 공동주택상담실의 상담위원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위원으로도 맹활약 중이다.

출처 : 2014/11/19 한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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