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께서, 너무 오해를 하시구요, 귀하가 생각하는 많큼 많은 소장들이 자신의 이익만 쫏고 직원들의 처우에 무관심 하지 않습니다. 저같은경우는 9년간 소장직에 근무를 했으나, 한번도 자신보다 직원을 우선 생각해 보지않을 때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러 직원들에게서 상처를 받을 때가 많지요 그래도 직원을 위하는 마음은 변치않습니다. 사용자의 대리인 및 근로자인 신분의 소장들 입장에서도 직원들 만을 위할 수 없는 때가 많습니다. 이점 이해 하시고 과격한 표현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소장을 아직 못만나보셨군요.
저도 다른 단지에 비하여 매우 적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제 자신의 급여에 대하여 입주자대표들에게 불만이나 많이 올려달라고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의 임금에 대해서는 항상 주장합니다. 글쓰신 분께서 자신의 현재 상관에 대하여 불만이 많으신가 봅니다만 현재에 대하여 불만을 갖지 마시고 앞을 내다보고 사세요. 불만으로 다른 사람들을 짜증나게 만들지 마시고 자신을 발전시키고 개척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쓰신 글들이 이상적인 것들만 주장하시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소장들도 이러한 현실에 대하여 힘들들어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저임금과 복지 혜택을 해결하는 길은 오직 노조의 결성밖에 없습니다. 어는 단체든 힘의 균형이 안되면 약자만 손해볼뿐입니다. 차라리 노조를 결성하세요. 대부분의 소장들도 노조 결성을 좋아할 겁니다.

<아파트 떠나라 3계명 쓴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