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주 방영분에서는 전국 시청률 12.6%, 최고 시청률 13.6%를 달성하며 11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종합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의 실력 대결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문자 투표를 통한 시청자들의 참여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쟁탈전'에서는 연예인 판정단 630점, 작곡가 판정단 70점, 국민 판정단 400점을 합산한 총 1,100점이 걸려있어 참가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투표 현황과 참가자들의 생생한 무대 소식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강문경, 신승태, 환희, 진해성, 김준수, 신유, 김수찬, 박서진, 최수호, 에녹 등 TOP10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에녹의 '대전역 블루스' 열창은 87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내며 잠정 1위에 올랐고, 최수호는 '너 T야?'로 830점을, 박서진은 '남도 가는 길'로 779점을 획득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팬들의 응원과 실시간 소통은 현역가왕2 문자투표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유명 작곡가들의 전문적인 평가는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결에서는 1위에 오른 참가자에게 100점의 추가 점수가 부여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져, 참가자들의 승부욕을 한층 자극했다. 1차전 보다 2차전이 더 기대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