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소 왜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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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파트사랑 작성일 06-07-07 10:33본문
일하게 된지 한달 좀 넘었는데
제가 오기 바로 직전에 어떤 이유에선지 모든 직원이 물갈이가 된겁니다.
그런데 그전에 일하던 사람들이 술먹고 와서 욕을 하고 싸웁니다.
사무실에서 이런경우는 처음봐서 무척 당황했습니다.
그 이후 하루가 멀다하고 와서 일도 못하게 방해하네요.
얼마전에는 전화해서는 제가 소장을 안 바꿔 줬더니 저한테까지
욕을 했습니다.
어째 이런건지 답답하고 누가잘 잘못이 있는건지
예전 사람들이 잘못해서 물갈이된거라면 그렇게 큰소리 칠수있을까요?
이제 당하고만있는 현 소장을 보면 뭔가 있어서 그사람들이 그러지 않나
믿지 못하겠습니다.
분위기 장난 아니고, 나까지 욕을 들었으니 이제 일할 의욕이 나지 않네요.
관리소가 원래 이런가요?
Comment
이규성님의 댓글
이규성 작성일이런 경우는 드므니까 힘내시고 열심히 근무하세염....
황철영님의 댓글
황철영 작성일
전후사정을 모르지만 한번 더 물갈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 못하게 방해하면 업무방해로 경찰에 연락하면 될 것 같은데...
어려우시더라도 돌아가는 분위기만 대충 파악하시고 본인의 안위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와서 떠들어서 일할 분위기가 안되면 사무실 밖으로 나가시되 님한테 욕을 하거나 안좋은 소리를 하는 것에 대하여는 단호히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사무실 분위기라는게 그 고비만 지나고 나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평온해집니다. 관리소가 원래는 그렇치 않습니다.
박철우님의 댓글
박철우 작성일
더한곳도있으니이보리흉년에참아야합니다.
신문보세요올연말에는취직이더어렵데요이구백[이십대구십프로가백수]
삼구백[삼십대구백프로가백수]사구백[통계업슴:전부백수]오구백[취직애기하는자체가죽음]힘들어도참아야됩니다.더한곳에서꿋꿋히하고있서요!여긴칼부림도.....
김영훈님의 댓글
김영훈 작성일그정도가지고 욕그거 별거아니에요. 아파트 관리소에서 일하다보면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세요. 절대로 누구 편을 들던가 하지말고 철저하게 중립 말실수 하지 마시고 아파트는 세상에서 가장치사하고 더럽고 비열한 일이 잘벌어지니까요. 아파트는 일보다는 그런일에 적응하는데 3년정도 걸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