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는 아파트 공용부분의 유지관리및 하자보수 시설물 교체등등에 쓰입니다. 공용부분 이라 함은 세대외의 모든것을 말합니다. 당장은 쓰임새가 없는겄 같아도 아파트도 5년 10년 지나다보면 노후되고 낡아서 교체및 보수가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런데 쓰이는겄이고 그밖에 전기세.수도세.가스. 사용료 제세 공과금등등 나가는곳이 많습니다. 아마 관리비를 위충세대의 누수공사에 썼다고하면 대한민국 모든 아파트에서 웃을 일입니다. 아파트 관리비는 관리 사무실에서 합부로 쓰는돈이 아닙니다. 아파트 주민 대표의 결재가 필요하고 더 확실한건 우리나라 아파트에서는 언제든지 세대내의 문제로 인해서 밑에세대에 누수가 된다면 모든걸 위층 세대에서 책임을 지도록 하였습니다. 콘크리트 구조물 속에서 새는걸 관리실 기술자가 확실하게 어떻게 알겠습니까. 다만 경험으로 미뤄 진단을 네리는거죠. 빨리 누수 탐지기를 가지고있는 업자를 불러서 찾아내시고(관리실에 누수탐지기가 없음) 이사람 저사람 관리비로 해줘야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아파트 관리규정을 모르는 겄입니다. 엄연히 아파트 세대는 개인 재산이고 개인재산은 개인이 수리및 보수를 해야됩니다. 관리실 전기.기계 아저씨들이 세대내의 모든걸 수리해주는것은 일종의 봉사입니다. 물론 어느부분이 나쁘면 진단은 네려줘야 합니다. 그걸 꼭 관리실 기술자가 고쳐줘야 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아파트 생활이 공동주택이니 매너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주택에 살면서 나하나만 생각하는 개인주의는 아파트 살 자격이 없는겁니다. 관리비 쓰임새가 궁금하면 개인적으로 동대표 임원들에게 문의 하시던지 아니면 관리실에 문의 하십시오. 아마 관리비 쓰임새에 그렇게 민감하면 공동주택에 사시는것보다 단독주택이 어울릴것 갔습니다. 그쪽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